마비노기영웅전 인벤

초보 필독! 민폐 끼치지 않는 방법

마영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배를 타고 떠나면 장비는 물론 소모품 및 보조 무기
그 어떤 것도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꼼꼼하게 준비하지 않는다면 정말 필요한 순간에
비어있는 퀵 슬롯을 보며 땅을 치고 후회해도 이미 늦는다.


이뿐이겠는가? 자신의 준비 부족으로 인해 전력의 차질이 생기게 되어 보스도 못 잡고
전멸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남은 것이라고는 동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 것 말고는 없다.


이에 마영전 초보들이 범하기 쉬운 민폐들을 정리 해 보았다.



■ 민폐 방지 하나 - 목표 체크! 스토리에 맞는 전투를 확인하자.


레벨이 오르고 전투를 진행하고 NPC와의 대화를 통해 수많은 스토리를 공략하게 된다.
이 스토리를 진행하는 곳이 바로 선착장을 통해 떠나게 되는 ‘전투(퀘스트)’이며
스토리와 전투는 마영전 콘텐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초반에 모험가 상점의 커스티가 ‘황금색 놀 가죽’이라는 메인 스토리를 준다.
이 스토리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북쪽 폐허 선착장에서 1레벨에 수행이 가능한
‘황금색 가죽’ 전투를 진행해 ‘엠버메인’을 잡아야만 얻을 수 있다.
이를 모른 채로 엉뚱한 전투에 참여한다면 황금색 가죽은 구경 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 스토리를 파악한 후 전투에 임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



이러한 기본 목적조차 확인하지 않고 마구 파티에 참가한다면 다른 파티원들에게
“저 사람은 자기 스토리 목표도 확인하지 않다니...”라는 쓴 소리를 들을 지도...


▶ 스토리와 전투에 대한 기본 개념 더 확실하게 파악하기!




■ 민폐 방지 둘 - 해당 전투에 맞는 소모품과 보조 무기를 선택하자.


전투를 떠나기에 앞서 물약, 깃털, 방어구 수리 키트들의 여유 상황을 체크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해당 보스 몬스터를 원활하게 잡을 수 있는 보조 무기를 들고 가는 것도
동료들을 위한 기본 배려라고 할 수 있다.


[ 용병단 마렉에게 들러 소모품들은 구입하자. 커스티나 퍼거스에게 제작을 의뢰할 수도 있다. ]



퀵슬롯과 보조 무기 슬롯이 텅텅 빈 채 전투에 입장해서 동료가 살려달라는 아우성도 무시하고
보스전에서 다른 동료들은 열심히 창이나 갈고리 사슬을 던지면서 보스 몬스터 공략에 열을
올리는데 혼자서 돌진만 한다면, 행여나 보스 몬스터를 잡게 되더라도 한소리 듣게 되지 않을까?



■ 민폐 방지 셋 - 출발 전 장비의 컨디션 체크는 필수!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장비의 컨디션에 하락하게 된다. 컨디션은 장비의 내구도를 뜻하기 때문에
수리하지 않은 채로 전투를 진행하면 쉽게 장비가 파괴되어 임무 공략의 난관에 봉착 할 수 있다.


[ 마영전에서도 골드를 뜯어가는 퍼거스 ]



전투에 입장한 후 파티원들에게 “헉! 저 장비 수리 안하고 왔네요!”라고 아무리 외쳐봐야
파티원들에게 들을 수 있는 대답은 “그냥 해야죠 별 수 있나요”거나...
만약 ‘기사의 맹세 - 방어구가 파괴되지 않거나, 절대 죽지 말아야 하는’ 임무의 경우
더욱 심한 소리를 듣게 될지도 모른다.


▶ 아이템과 인벤토리의 기본 정보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기!




■ 민폐 방지 넷 - 기사의 맹세 조건을 확실하게 파악하자.


기사의 맹세는 해당 전투에서 특별한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전투 전에 설정하는 것이다.
입장하기 전에 이 기사의 맹세가 걸려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확인 했다면 해당 맹세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전투 수행 내내 주의 하는 것이 좋다.


[ 기사의 맹세를 체크하고 전투에 임하자. ]



파티원 방어구가 5회 이상 파괴되지 않는 것이라면 당연히 자신의 장비 내구도에 신경 쓰면서
전투를 치러야 할 것이며, 제한 시간이 걸려있는 맹세에서 아이템을 다 주워 먹고 오브젝트들을
하나씩 다 깨면서 파티원들을 기다리게 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 민폐 방지 다섯 - 보조 무기의 사용은 주의하자.


창이나 소형 폭탄의 경우 아군에게 피해는 주지 않지만 적중하게 될 경우 몬스터가 받는
효과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창의 경우 아군이 맞으면 경직 상태에 빠지게 되며 소형 폭탄의 경우
아군이 범위 안에 있으면 기절 상태에 빠지게 된다.


[ 이 상태에서 창을 던진다면... ]


[ 아군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주게 된다. (갑옷이 파괴되고 경직 상태에 빠져버리는...) ]



이렇게 보조 무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발하거나 실수를 하게 되면
동료가 보스 몬스터에게 무방비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보조무기를 사용할 경우 사전에 미리 순서를 정하거나 음성 채팅을 활용해 알리는 것이
아군의 피해도 막고 중첩되어 사용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보조무기 사용방법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기!




■ 민폐 방지 여섯 - 돌로 아군을 때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보조무기 이외에도 인던안에 존재하고 있는 수많은 오브젝트들도
유저들에게 피해는 주지 않지만 경직 상태에 빠지게 할 수 있다.


[ 무...무서워... 이런 사물은 아군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



특히 보스에게 주의를 끌면서 방패로 막고 있는 피오나의 등 뒤에서 돌로 내려찍는 행동은
개인적으로 재미있을 수 있지만 파티파괴자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러한 행동들은 보스전이 끝나기 전까지 자제 하는 것이 좋다.


▶ 전투의 진행 방법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기!




■ 민폐 방지 일곱 - 칼 같은 출항 준비와 빠른 로딩 존 이동은 필수


마영전에서는 일정 시간을 정해 두고 강제로 배를 출발하게 하는 옵션이 존재하지만
함께 하려는 파티원들의 출발 준비가 모두 끝난 상황에서 별다른 일이 없다면
자신도 빠르게 준비를 눌러 빠른 진행을 돕는 것이 좋다.


[ 배에서 노느라고 준비를 안하면 한소리 듣기 딱 좋다! ]



또한 인던 안에서 파티원 전체가 도착해야 다음 지역으로 이동되는 로딩 존이 있는데,
이 역시 일정 시간동안 오지 않으면 자동으로 존이 이동 되지만 꽤나 시간이 길다.
특히나 ‘기사의 맹세 - 제한 시간 내에 공략하기’를 선택한 경우 로딩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에 빠른 이동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 민폐 방지 여덟 - 자신이 초보라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좋다.


마영전을 처음 하는 완전 초보거나, 이러한 액션 온라인 게임을 경험해 보지 못한 유저들이라면
아예 자신이 초보라는 것을 출항 전에 알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


“제가 마영전 초보라서요.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라는 한마디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서
파티 파괴자가 된 후에 미안하다고 사과 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든든한 보험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오히려 파티원들은 당신을 이해하고 더욱 많이 도와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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