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은 그 이름처럼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직접 플레이 하면서
그들을 영웅으로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그렇기에 게임의 전반적인 진행 또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곳이 ‘전투’라는 곳으로 그려지고 있다.


궁극적으로 마비노기의 영웅이 되기 위해서라면 이러한 ‘스토리’를 알아내어
‘전투’를 통해 해결하는 것은 필수! 게임의 전반적인 진행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쉽게 말하자면 스토리와 전투 모두 유저들이 공략해야 할 임무이자 시련이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스토리’는 NPC들에게 받는 퀘스트라고 생각하면 쉽고, ‘전투’는 몬스터와의 싸움이 벌어지는
인스턴스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금 더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고 독립적인 목표가 있는
인던이라고 생각하자. 이 두 개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Step1 - 영웅이 되기 위한 시작! 스토리를 받자.


마영전은 자신의 레벨에서 수행 가능한 ‘스토리’를 받아 ‘전투’를 수행함으로써 성장하게 된다.
스토리의 수행 과정은 메인/서브/장비/수집의 4가지 종류가 있다.





스토리의 발생 조건은 무궁무진하다.

전투를 치루고 레벨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스토리도 있고, 갑작스럽게 이벤트로 등장하는
스토리를 비롯해 심지어는 특별한 조건을 만족 시켜야만 등장하는 숨겨진 스토리도 존재한다.


▶ 마비노기 영웅전 인벤 스토리 공략 페이지 바로가기


마영전 초보라면 처음부터 모든 스토리를 공략하려고 욕심을 내기보다는 캐릭터의 성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메인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확실하게 공략이 가능한 스토리를
풀어 나간 후 여유가 될 때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내어 공략하도록 하자.

[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말자 ★ 표가 있는 NPC와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진행된다. ]

현재 상황에서 스토리 수행이 가능한 NPC를 확인하는 방법은 NPC 머리위에 뜨는
노란색 바탕의 느낌표로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와 대화를 하다보면 여러 가지 수행 조건을 제시하게 되고
'M'키를 눌러 받은 스토리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상태에서 수행할 수 있는 스토리를
모두 받아두고 마을에서 수행할 수 있는 것들은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진행해 두도록 하자.

[ 스토리를 주는 NPC의 경우 머리 위에 느낌표가 뜬다. ]

[ 해당 스토리와 관련된 전투 정보를 받기도 한다. ]

[ 마을의 미니맵을 통해서도 새로운 스토리의 등장을 확인할 수 있다. ]

■ 스토리 창 보는 법

'M'키를 누르면 스토리 창을 불러올 수 있다.
중요도/장소/마을 별로 정렬할 수 있으며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스토리에 대한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다.

[ 'M'키를 누르면 진행 중인 스토리 목록을 알 수 있다. ]

스토리 정보에서는 스토리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색상이 표시된 키워드를 선택하면 해당 목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 스토리 정보 창에서 해당 목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

Step2 - 스토리를 받아 전투를 하기 전 준비는 필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곳은 바로 ‘전투’다. 선착장을 통해 출정을 하는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를 타고 떠나기 때문에 마을과 단절된 공간(인스턴스)에서 플레이가 진행된다.


▶ 마비노기 영웅전 인벤 전투 공략 페이지 바로가기


그렇기에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떠나기 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은 생존을 위한
필수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준비물을 챙기고 전투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ㅁ 공략할 스토리에 맞는 전투지역을 체크할 것


레벨이 오르고 전투를 진행하면서 그리고 NPC와의 대화를 통해 수많은 스토리를 공략하게 된다.
이 스토리를 진행하는 곳이 바로 선착장을 통해 떠나게 되는 전투(퀘스트)이며 스토리와 전투는
마영전 콘텐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들면 초반에 모험가 상점의 커스티가 ‘황금색 놀 가죽’이라는 메인 스토리를 준다.
이 스토리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북쪽 폐허 선착장에서 1레벨에 수행이 가능한 ‘황금색 가죽’
전투를 진행해 엠버메인을 잡아야만 얻을 수 있다.

[ 해당 스토리를 공략하기 위한 전투가 존재한다. ]

서브 스토리와 장비 스토리도 전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에 공략을 하기 위해서라면
전투를 통해 아이템을 모으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 서브 스토리의 경우도 결국은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다. ]

스토리와 전투 모두 공략에 따른 골드와 경험치 그리고 AP까지 걸려있기 때문에
자신이 공략하고 싶은 ‘스토리’에 맞춰 ‘전투’를 진행하는 것은 빠른 레벨링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ㅁ 장비를 정비할 것


전투를 진행하다보면 장비의 컨디션이 하락하게 된다. 컨디션은 장비의 내구도를 뜻하기 때문에
수리하지 않은 채로 전투를 진행하면 쉽게 장비가 파괴되어 임무 공략의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 컨디션이 바로 장비의 최대 내구도, 선착장에 가기전에 체크하자. ]

장비의 정비는 대장간에 있는 퍼거스에게서 할 수 있다. 단 장비를 수리할수록 노후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매번 수리하는 것 보다는 컨디션 상황을 체크한 후 정비 받도록 하자.



ㅁ 소모품 및 보조 무기를 챙길 것


목표가 결정되었다면 해당 전투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을 챙겨야 한다.
소모품과 보조무기는 마을에서만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발 전 꼼꼼하게 체크하도록 하자.


초반에는 3개의 퀵 슬롯과 1개의 보조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마을 보관함에 아무리 많은 수량이 있더라도
전투 소지품에 등록되는 수량은 한계가 있다. 마을 보관함에 여유가 있다면 전투가 끝난 후 자동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수량 파악만 하면된다.

[ 등록되어 있는 소모품, 보조무기의 수량을 항상 체크! ]

범용적인 퀵슬롯의 구성은 회복 물약류, 파티원이나 자신을 부활하는 깃털, 부서진 장비를 수리하는
방어구 수리 키트를 준비하면 된다. (공략하려는 전투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ㅁ 함께 공략할 지인이나 동료를 모을 것


초반에는 혼자서 공략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마영전은 철저하게 파티의 협동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북쪽폐허 후반부터 혼자서 하기에 버거울 수 있기 때문에 출발 전에 파티를 모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물론 선착장에 배를 띄워 파티를 즉석으로 파티를 구할 수 있지만 신뢰할만한 지인이나 동료들이 있다면
든든한 마음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 함께할 든든한 동료를 모으자! ]

Step3 - 선착장에 가서 스토리에 맞는 전투 지역을 선택하자.


선착장은 콜헨 마을 북쪽으로 나가면 된다. 자신의 레벨에 맞는 선착장에 도착해 승선대 앞에 다가가면
‘전투’를 구성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승선대’ 창이 등장한다.

[ 선착장이 지역별로 존재하는 승선대에 다가가자. ]

이 곳에서 이미 ‘전투’를 구성중인 배에 탑승할 수도 아니면 자신이 직접 새로운 배를 띄울 수도 있다.





■ 선착장에서 전투 지역을 설정하는 방법








배에 승선하게 되면 파티원들을 기다리면서 간단한 몸 풀기를 하거나 주사위 놀이를 할 수 있다.
무기의 컨디션은 하락하지 않으니 마음껏 기량을 뽐내보자.

[ 주사위 놀이도 할 수 있다~ ]

좌측 상단에는 현재 구성중인 파티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레이드 파티(10인 이상 파티)’를
구성한다거나 파티를 초대/탈퇴 할 수 있다.


파티원들이 모두 모였다면 ‘준비’를 부탁 하자. 자신이 파티장이라면 때문에 좌측 상단에 파티원들의
준비 상황을 체크한 후 좌측 하단의 ‘출발’ 버튼을 눌러 전장으로 떠나는 배를 출발 시킬 수 있다.

[ 파티원들을 소개하며 배가 출발한다. 전투의 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