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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이름 공격력 방어력 체력 경험치 출현지역
놀 치프틴 839 1,650 9,900 222 북쪽 폐허

공략

[보스공략] 결전 - 놀 치프턴

북쪽 폐허의 보스 중의 보스, 왕중왕 놀 치프턴을 드디어 공략할 때가 왔다. 보스룸에 진입하게 되면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다가 침입자를 감지, 매서운 눈빛으로 뒤를 돌아보는 영상이 화면 전체를 압도하는데 보스들의 보스인만큼 이제까지 만났던 그 어떤 보스들보다 강력함을 느끼게 된다.


보스를 잡다가 전멸해서 퀘스트를 실패하게 되는 경험을 처음으로 선사하는 보스로 거대한 몸집만큼 엄청난 체력과 커다란 해머의 넓은 타격범위는 유저들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하나의 벽. 물론 꼭 나와줬으면 하는 '놀 치프턴 해머'가 나오지 않아서 벽에 부딪히는 유저들이 많기도 하다.


파티원들의 협동이 이제까지 만났던 어떤 보스보다 중요한 놀 치프턴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진정한 보스전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해준다. 처음에 일반 몬스터 무리와 함께 등장하는데, 일반 몬스터를 잡아도 되지만, 가만히 두면 놀 치프턴의 광역 공격에 일반 놀들은 모두 죽어버린다.







■ 공격 패턴


놀 치프턴도 놀은 놀이다. 이제까지 경험했던 근접 놀 보스들의 패턴에 익숙하다면 놀 치프턴의 패턴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다만 워낙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쎄고, 공격범위가 넓다보니 좀처럼 막거나 피하기가 쉽지 않아서 문제.


내려찍기


커다란 해머를 뒤로 크게 제꼈다가 앞으로 휘둘러 찍는다. 공격하는 순간 해머가 길어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당히 먼 거리까지 공격이 닿는다.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 싶으면 좌우로 회피하는 것이 좋다. 해머를 뒤로 제끼는 동작이 큰 편이므로 공격의 타이밍을 알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실수로 맞게 되면 빈사상태에 이르게 될 정도로 강력한 공격이다.


내려찍기를 하기 전 해머를 뒤로 젖힐 때에도 타격판정이 있으므로 뒤에 있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언제 어떤 공격을 할 수 없는 치프턴의 특성상 공격이 끝난 직후 경직타이밍이 아니면 아예 근접해 있지 않는 것이 상책.


내려찍기를 한 후 다음 공격까지 아주 짧은 빈틈이 있는데,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이 때 약간 공격을 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휘두르기


해머를 크게 두 번 정도 휘두르면서 360도 전방위를 공격한다. 공격하면서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회전공격이 휩쓸고 지나가는 범위는 상당히 크다. 어중간한 거리에서 도망가다가 유도기능이 있는 회전공격에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또 공격범위가 360도기 때문에 뒤에서 놀 치프턴의 공격을 노리다가도 곧잘 맞게 된다.


처음부터 놀 치프턴의 주시대상이 되었다면 섣불리 피하려 하지 말고, 주시대상이 바뀌기 전까지 거리를 벌리며 도망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 사이 다른 파티원들이 창이나 갈고리를 던져 치프턴을 좀 더 편하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오나의 가드도 휘두르기 앞에선 무용지물이니 방패로 막아도 소용이 없다.


회전공격이 끝난 후에 다음 공격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공격이 완전히 끝난 것을 확인한 후 접근해서 콤보 하나를 넣고 빠질 수 있다.


휘두르기와 내려치기는 발을 드는지 아닌지로 구분할 수 있다.







발차기


캐릭터가 가까이 붙으면 놀 치프턴은 귀찮은 듯 발로 차버린다. 특히 연속으로도 발차기를 하기 때문에 발차기 한 번을 막거나 피했다고 방심하다가는 이어지는 발차기에 넘어지게 된다.


발차기 자체도 대미지가 높지만, 발차기에 쓰러진 후 이어지는 해머공격 연타가 상당히 위험하다. 되도록 발차기에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공략 팁


강력한 공격을 빠르게 구사하는 놀 치프턴을 빈틈을 노린 콤보 공격으로만 쓰러뜨리긴 무리다. 컨트롤 실수로 사망하는 파티원들이 하나씩 늘어날 수록 놀 치프턴의 공격대상으로 선택되는 빈도가 높아지고 이는 곧 파티원 전멸을 부르게 된다.


놀 치프턴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그래서 창이나 갈고리 사슬이 필수.


보조무기에 장착한 창이나 갈고리를 던져 놀 치프턴을 무방비 상태로 만든 다음 공격을 퍼붓는 식을 이어가야 비교적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세밀한 물리효과를 표현하고 있는 마비노기 영웅전 답게, 갈고리 사슬이 어디에 걸리느냐에 따라 놀 치프턴의 행동도 달라지게 되는데, 팔에 사슬이 걸리면 공격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만 무방비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리에 사슬을 걸어 넘어뜨려야 한다.


갈고리 사슬이 생각보다 사정거리가 길지 않고, 또 사슬이 날아가는 동안 놀 치프턴이 움직여 조준점을 벗어나는 경우가 생기므로 놀 치프턴이 다른 파티원을 보고 있을 때 되도록 가까이서 다리쪽을 노려 갈고리 사슬을 발사해야 한다.


갈고리는 한 명이 잡고 있는 동안 다른 파티원이 공격하는 방식이므로, 파티원들과 대화를 통해 어떤 순서로 갈고리를 던질 지 이야기해두는 것도 좋다. 동시에 두 명 이상이 갈고리를 쏘게 되면 막상 공격할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


창과 갈고리가 모두 소진되었을 때는 무너진 기둥의 잔해를 던져 그로기 상태를 유도하는 것도 좋다.


창 공격을 받아 그로기 상태에 빠지거나 갈고리에 걸려 넘어진 치프턴을 다른 파티원이 일제히 공격하는 것을 반복하면 강력했던 치프턴이 피로 몸을 물들인 채 숨을 헐떡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주의 사항


놀 치프턴은 상당히 체력이 많고 강력한 보스다. 빈틈도 많지 않고 공격범위가 넓어 쉽게 접근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그로기 또는 무방비 상태를 만드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파티원 중 아무도 창이나 갈고리 사슬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상당히 힘든 싸움이 된다. 다른 파티원이 준비해오겠지 하는 생각은 버리고 창과 갈고리는 꼭 준비하자. (미리 파티원들끼리 이야기가 되었다면 보스방에 있는 광석을 채취하기 위해 한 명 정도는 채광폭탄을 세팅하는 것도 좋다.)


또 한가지. 결전 퀘스트의 보너스 목표 중 '놀 치프턴을 발차기로 처치'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타격을 발차기로 해서 놀 치프턴을 쓰러뜨려야 한다.


놀 치프턴은 사망에 가까워질수록 자주 숨을 헐떡이며 그로기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 간격이 줄어든다면 체력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보너스 목표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평타 공격을 하지 말고 파티원 모두가 발차기로 마지막 타격을 하는 것이 좋다.



[ ▲ 처음으로 처치하면 타이틀을 알게 된다. 한 번 더 잡으면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




■ 공략 영상


정식 공략





솔로잉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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